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협의회 등 2개 단체 대상 안전체험교육 실시

광영동은 지난 21일 광영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협의회 등 2개단체 지역 안전리더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광양제철소 안전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박미진 안전전문강사의 지도로 전기·가스·화재 등 생활안전과 신호 준수, 안전띠 착용, 음주예방 등 교통안전을 학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 안전모·안전화·보안경 등 착용과 추락예방, 산업안전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박병관 광영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안전교육은 한두 번 받았더라도 반복교육을 해서 습관처럼 몸에 배어야 위기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인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방기태 광영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이번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해 주신 2개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지역 안전리더들이 위험을 알아보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동민들의 안전지킴이로 발돋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10월 4일 3개 단체 지역 안전리더를 대상으로 광양제철소 안전체험관에서 체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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