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진로프로그램아카데미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이하 문화센터, YMCA 위탁운영)는 3월부터 진행했던 진로프로그램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꿈뽀~짝!’이 지난 17일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 했다.

17일 활동은 마지막으로 삼권분립의 자유민주주의 정치체제 아래에서 입법기능을 담당하는 국가권력기관인 국회를 방문해 평소 TV를 통해 쉽게 접하지만 생소했던 국회의원이란 직업에 대해 배워보고 느껴보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을 했다.

꿈뽀~짝은 ‘꿈’과 ‘뽀짝’(아주 가까이 달라붙다)의 합성어로 ‘꿈이 옆으로 다가온다’라는 뜻으로 지역에서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직업군을 찾아 청소년들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성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진로프로그램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아카데미 꿈뽀~짝!은 관내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개그맨 △초등학교교사 △공예가 △반려견행동교정사 △목공사 △스포츠 △아나운서 △특수분장사 △직업체험 △작가 △플로리스트 △국회의사당 국회의원과 같은 다양한 직업군을 만나고 체험하며 경험할 수 있던 기회를 기졌다.

한편,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19년 1년을 함께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794-223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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