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YMCA 운영)은 지난 18일 광양시 청소년 및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프로그램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개그우먼 ‘김영희’를 초청해 ‘즐기면서 살자’ 라는 주제로 진로 강의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개그우먼을 하게 된 계기, 직업관, 즐기면서 사는 방법, 슬럼프 극복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재미있게 강의가 진행돼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해 성심껏 답변을 해주었다.

진로강의를 들은 청소년과 시민들은 “지방에서 평소에 들을 수 없는 강의를 듣고 김영희 님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공부가 다가 아니라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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