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소질계발 및 학창 시절의 추억만들기

광양마동초등학교(교장 장완표)는 지난 4일 마동관에서 6학년과 교장선생님이 참여한 가운데 ‘6학년 꿈 끼 자랑 발표회’를 개최했다.

마동초는 학예회로 인한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과정 분석 및 재구성을 통해 학예회 종목을 사전에 선정하고 꾸준히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학예발표회는 그러한 노력을 같은 학년 친구들 앞에서 선보이는 기회로 학생들은 체육, 음악, 국어 시간에 연습한 무대와 방과 후시간 및 중간놀이 시간에 틈틈이 연습한 무대 등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학예발표회는 모두 17개의 무대로 구성됐다. 플룻, 리코더 연주 등 다양한 연주 무대와 더불어 오케스트라와 같은 방과 후 학교 시간에 실력을 갈고 닦은 무대, 그리고 싱크로나이즈, 호신무술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장완표 교장은 “학생들의 무대를 보니 마치 공연을 보러 온 듯 한 느낌을 받았다”며 “너무 재밌게 공연을 보았고, 모든 학생들이 즐기며 공연을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학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