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저소득 소외계층에 사랑의 김장김치 900박스 전달

(주)SK E&S 광양가스천연발전소(대표이사 유정준)는 지난 6일 시청 미관광장에서 50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900박스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기증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정현복 시장, SK E&S 임직원, 서경석 이사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기증된 김장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단체 67곳에 전달됐다.

정현복 시장은 “매년 추워지는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SK E&S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원 SK E&S 사업소장은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소외계층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항상 겸손한 자세로 광양시와 복지재단과 함께 나눔 봉사를 실천해가겠다”고 밝혔다.

서경석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소외받는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SK E&S 광양가스천연발전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회복지 시설에 생필품 및 경형승용차 지원, 선풍기, 에어컨 등 냉·난방 시설을 지원하며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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