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300장과 이불 50채 차상위계층에 전달

SNNC(사장 김학용)는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과 이불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연탄 300장과 이불 50채는 SNNC 임직원 급여의 1% 나눔 재원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같은 날 광양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300장을 전달하며,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NNC 봉사단 3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연탄 나눔에 땀을 흘렸다.

조동선 인사노무그룹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이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성철 사무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SNNC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온정이 사회 곳곳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NNC는 2009년부터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틈새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올해 2270만원을 포함 지금까지 1억8640만원을 기부하며 2018년 사업으로 저소득 세대 생계비 지원, 태인초등학교 아동지원, 태인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저소득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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