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광양시니어클럽 설립

광양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광양시니어클럽(관장 반영승)이 지난 3일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광양시니어클럽은 전남에서 7번째로 만들어진 클럽으로 국가 사회복지시설 중 하나로, 시니어클럽이란 노인의 생애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적합형 사회활동을 개발하고, 건강하고 생산적인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써 노인들의 경제활동 및 참여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노후를 정착시키고자 2011년 보건복지부장관의 지정에 의해 탄생됐다.

광양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의 기능 및 역할수행 △지역특성에 적합한 시장형사업단 사업 수행 △지역사회 내의 노인인력 활용을 위한 교육 훈련 및 사후관리 △일하는 노인을 위한 지역 연대 및 기타 관련 사업 등이 있다.

반영승 관장은 “광양시니어클럽과 인연을 맺게 되어 참 뜻 깊다. 아직은 준비단계에 있지만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니어클럽은 오는 2019년 1월 7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061-795-7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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