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활성화 사업 통해 입주민 분쟁 완화

굿모닝 성호 2-1차 아파트가 층간소음 관리사 교육과 시험을 치러 눈길을 끌고 있다.

성호 2-1차 아파트 제4기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달 26일 동대표, 선거관리위원회,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층간소음에 대한 전문 소양과 폭넓은 시각을 갖추고 대응능력을 함양시키위해 층간소음 관리사 교육과 시험을 치렀다.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층간소음은 중량충격음으로 저주파를 생성시켜 이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다.

층간소음은 주택의 슬라브 두께를 증가시키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저감 방법이나 기존 아파트의 경우 슬라브 두께를 증가시키는 것이 불가능 한 상황이다.

이에 성호 2-1차 아파트는 층간소음 관리사 교육을 통해 입주민들의 층간소음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병채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입주민들 간의 인간관계를 회복시키고 소통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되는 분쟁들을 완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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