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도모

광양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는 지난 4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강당에서 입학식을 가진데 이어 12일에는 토요재량활동을 진행했다.

광양시 청소년문화의집은 ‘함께 웃는 청소년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활동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방과 후 ‘해야’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4, 6학년 20명 해솔반, 5학년 20명 꿈여울반 총 40명을 대상으로 2개 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으로 학생들과 부모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편성된 프로그램으로 교과학습, 자기개발활동, 보충지도학습, 전문체험 활동 등 아이들이 흥미 있어 하는 활동 위주로 진행한다. 특히 사회, 수학, 영어, 동아리 활동, 같이의 가치, 도미노 게임, 뉴스포츠, 너 나 우리, 미디어아트, 드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름캠프, 부모교육 및 간담회 등 특별지원과정도 마련됐다.

광양시 청소년문화의집 ‘해야’는 2017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청소년자원봉사 우수 터전으로 선정되며 지역과 연계하여 우수한 자원봉사자들을 배출했다.

정성근 관장은 “올 한해도 특색 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청소년들이 행복한 문화의집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