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가격, 우수한 품질, 철저한 서비스, 중마동 ‘이브자리’

매섭던 추위가 한풀 꺾이고 가장 따뜻한 곳에는 벌써 홍매화가 삐쭉 얼굴을 내밀며 어느덧 대학교 입학시즌이 다가왔다.
낯선 학교에서의 적응도 문제지만 필요한 각종 살림도구 등 잡다한 준비물 중에 중요한 한 가지 바로 이불이다.

▲ 새마을금고 본점 맞은편에 위치한 이브자리

오늘은 ‘어머님의 포근함을 기숙사까지’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 중마동 ‘이브자리’를 방문했다.
요즘엔 인터넷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이불판매 수요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매장을 방문해서 이불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품질을 확인해 구매하는 고객들이 믿고 찾는다는 중마동 이브자리는 구입하고 나면 끝인 일반 시중 이불 가게와는 사뭇 다르다.

   
▲ 다양한 이불이 전시되어있는 넓은 매장
   
 

이불의 주요소재인 친환경 ‘모달’은 부드러움과, 흡수성·통기성·항균·집 먼지 진드기 접근방지·알러지 케어 등 예민한 피부에도 걱정 없이 사용 할 수 있어 이곳을 찾는 단골 고객들이 즐겨찾는 제품이다. 이곳의 특징은 일단 구매하면 기간 없이 철저한 사후관리가 있다는 것인데, 이불 사용 후 세탁 시 물 빠짐, 보풀, 박음질, 지퍼 등 품질에 이상이 생기면 언제든지 새 제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소요시간은 일주일 정도다.

곧 결혼 할 아들의 혼수를 준비하러 이브자리에 방문한 부부는 “자녀가 셋이다. 이미 둘을 출가 시킬 때도 이브자리에서 혼수를 준비해 보냈는데, 자녀들이 흡족해 하니 아들 혼수 때도 다른 곳 갈 필요도 없이 이곳을 다시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마동 이브자리를 운영하는 김재열 대표는 “이렇게 믿고 찾아오신 고객 분들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사후관리가 매우 철저해 매장을 직접 방문 후 구매하는 손님들이 늘고 있다” 말하며 웃어보였다. 이어 운영하면서 가장 뜻 깊었던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김 대표는 “오랜 고객들의 자녀가 원하는 대학교가 되어 기숙사 입사 이불을 사러 왔을 때와 자녀 결혼혼수를 만족해 할 때”라고 답했다.

▲ 기숙사 입학생을 위한 다양한 이불세트가 마련되어있다

이곳의 팁을 하나 주자면 세일은 없지만 1년에 4번 정도 기획 상품전이 준비되어있어, 관심을 갖고 본다면 좋은 제품을 싼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신생아를 위해,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기숙사 생활하는 대학생 자녀를 위해 또는 결혼혼수 및 봄맞이, 자취방 꾸미기 등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건강한 친환경 이불이 필요하다면 중마동 이브자리를 방문해보자.

△상호 : 이브자리
△주소 : 광양시 광장로 132
△영업시간 : 10:00~22:00 (명절만 휴무)
△문의 : 061-793-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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