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산·학 실무협의회’열고 주요시책 논의

광양시는 기관 간 다양한 의견교환과 정보공유를 통해 안정적 일자리 창출 대안을 모색하고,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토대 마련을 위해 지난달 29일 ‘민·관·산·학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광양시, 관내 산단협의회, 광양고용복지+센터, 광양상공회의소, 관내 대학교 및 특성화고, 소상공인진흥공단, 맞춤형교육기관 등에서 30여 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양지역 고용율(2018년 기준 62.6%)을 끌어올리기 위한 주요시책을 논의하고, 각 기관의 역할에 대한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18년 기관별 일자리사업 추진성과 공유, 각 기업체별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기적 협조 및 향후 개선방안 모색,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도 함께 공유하고 의논했다.

이건재 투자일자리담당관은 “각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와 기업이 상생하는 문화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도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계층별, 분야별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실질적인 일자리 대책과 정보 소통의 장으로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