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 전해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지난달 29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하고 정감이 넘치는 명절을 함께하고자 광양읍에 거주하는 불우이웃과 교촌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작은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임원재 교육장과 직원들은 2012년부터 월 급여에서 매월 적립한 소중한 모금액으로 쌀, 과일, 떡, 선물세트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작은사랑 나누기’행사를 전개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교촌마을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은 “교육장님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아낌없는 배려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마을이 상생하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 문화 형성에 다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원재 교육장은 “조그만 정성이지만 꾸준하게 우리의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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