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관계·지도자들과 소통의 장 마련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 YMCA 위탁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는 지지난 2일 광양LF스퀘어 CGV영화관에서 ‘드래곤길들이기3’ 영화를 감상했다.

이날 해야는 영화관람이라는 문화생활을 통해 청소년들의 또래관계, 지도자들과의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 서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용과 인간의 우정과 성장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스토리로 풀어낸 영화를 보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한층 더 키워주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선택한 영화는 1월 말에 개봉한 최신작 ‘드래곤길들이기3’로 모험을 통해 용과 인간의 우정과 성장을 풀어낸 감동적인 스토리의 영화로 해야 친구들의 모험심을 키워주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6학년 김수진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봐서 재밌었고, 영화 내용이 흥미진진해서 더욱 재미있게 느껴졌던 것 같다”며 “드래곤을 정말 가족같이 여기고 아꼈던 것 같아서 감동적 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문체험활동, 학습지원활동과정, 자기개발활동과정, 생활지원과정, 특별지원과정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수요조사를 통해 청소년이 원하는 토요체험활동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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