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올해도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에 63억 원을 투입해 총 2090명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광양시니어 클럽’을 시작으로 광양읍사무소, 중마노인복지관 등 사업 실시 기관별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중마노인복지관, 광양시니어클럽 3개의 수행기관과 함께 △환경정비 △스쿨존 교통지원 △경로당 급식도우미 등 총 24개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광양시니어클럽’이 개소되면서 어르신들께 다양하고 특화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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