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에 관한 질문 및 조례안 등 심의

광양시의회(의장 김성희)는 지난 6일부터 3월 1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광양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해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듣는다.

이번 임시회에 심사할 안건으로는 송재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 의회사무국 직원 추천 등에 관한 조례안」, 이형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양시 공공시설물 등의 설치 및 건립 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일본식 한자어 정비를 위한 광양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공무원맞춤형복지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광양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공공시설(금호권역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설치 계획안”,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7건을 포함해 총 9건으로, 소관 상임위원회 의사일정에 따라 각각 심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기 중에는 12일 송재천·서영배 의원과 13일 이형선·문양오·정민기 의원이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을 실시한다.

송재천 의원은 △중마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활용방안 △가칭 어린이테마파크 조성과 운영 △관광시설 사후 관리대책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방안 △농특산물 전략적 홍보 방안 등을, 서영배 의원은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전문적이며 특화된 도서관 건립 △광양제철소 수재슬래그 생산 및 반출 등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또 이형선 의원은 △사회단체 통합센터 및 인권센터 설치 △광양시립영세공원 장사시설 △오성아파트 급경사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조성 △꽃축제장 도로 및 주차장시설 등에 대해, 문양오 의원은 △인구늘리기 시책 △도시경쟁력 강화 △세풍산단 조성사업 △주민복리시설 확충 △광양보건대 정상화, 정민기 의원은 △LF스퀘어 입점과 지역 협력 사업 △소상공인 지원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과 지원 △임대아파트 분양 전환 관련 대책 △광양시 2030 도시기본계획 보완 등을 질의한다.

방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광양시의회 본회의장으로 나오면 되며, 광양시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gwangyang.go.kr)에서도 녹화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당초 3월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예정되어 있던 상정안건 의결은 3월 13일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이 끝난 후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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