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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가든’엔 로맨틱함과 우아함이 서려있다유럽 앤틱가구와 빈티지 소품 전문매장
박미자 기자  |  webmaster@gycitiz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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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1  0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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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겨우내 움츠렸으니 무언가 새로움을 추구할 때가 됐다. 오늘은 중마동에서 광영을 넘어가는 길목에 자리한 ‘바닐라가든’을 탐방했다.

바닐라가든은 유럽 앤틱가구와 빈티지소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가든 용품인 정원테이블, 파티용 테이블, 토분과 커튼 또한 다양하게 즐비 되어 있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바닐라가든의 앤틱가구는 특유의 낡음과 고전적인 느낌, 로맨틱함과 우아함이 서려있다. 희소성이 있기에 가격은 있지만, 대를 물려주는 가구로 생각한다면 그럴만한 값어치가 있어 보인다.

“인테리어에 남다른 관심이 있어 시작하게 됐고, 벌써 7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물건은 직접 고르는 편이라 영국, 미국, 독일,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을 보름정도 여행하며 여기저기 발품 팔고 있어요”

이곳을 운영하는 서은영 대표가 이곳저곳에서 꼼꼼하고 세심하게 고른 물건들은 하나둘씩 물류창고에 집결되어 컨테이너를 통해 광양항에 도착한다. 정확히 물건이 소비자에게 오는 시일은 대략 40일정도 소요된다.

서 대표에게 7년간 매장을 운영하며 보람을 느낄 때가 언제인지 물었다.
서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앤틱가구’하면 이태원을 떠올리는데 이태원에 있는 매장보다 우리 매장에 상품이 더 많다고 확신할 수 있어요. 그래서인지 전국에서 알아주는 인테리어 고수들이 문의를 준다거나 직접 방문해 물건을 고르며 구입해 주실 때 말할 수 없이 기쁘고 보람차죠. 제 안목을 인정받는 것 같거든요”라고 답했다.

바닐라가든이 유명한데는 서 대표가 ‘바닐라가든’이라는 카카오스토리 채널을 운영하며, 우리지역 광양시뿐만 아니라 전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문했을 당시에도 서 대표와 직원들은 분주하게 전국에서 주문 들어온 물건들을 택배작업 하는데 열중이었다.

서 대표는 “저희 고객들은 커피 잔부터 시작해 가구에 이르기까지 물건에 대한 만족감이 대체로 높은 편이라 한번 고객이 되면, 그 고객이 다른 고객을 데려와요. 그래서 언제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죠. 뭐 그래도 이게 행복 아니겠어요?”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이름만 대면 바로 알 수 있는 유명한 스타들도 마동에 위치한 바닐라가든의 단골손님이다. 그만큼 이곳이 앤틱가구와 빈티지소품이 다른 곳에 비해 다양한 건 사실이며, 이를 선호하는 마니아들이 많은 것 또한 분명해 보인다.

봄이 다가온 만큼 고풍스러운 앤틱가구와 빈티지 소품을 통해 색다른 인테리어로 공간연출 해볼 계획이 있다면 바닐라가든 방문을 추천한다.
아이쇼핑을 즐기다보면, 다양하고 매력적인 상품들에 시선을 뺏겨 시간가는 줄 모르는 점 참고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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