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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곳, ‘기쁜플라워샵’실내·벽걸이정원·각종화분, 꽃다발, 화환 등 판매
박미자 기자  |  webmaster@gycitiz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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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8  09: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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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동 노르웨이숲 아파트대로변을 지나다보면 언뜻 보기에도 꽤 큰 화원 하나가 보인다. 누가 봐도 ‘언젠가 한번쯤 들러봐야지’라는 생각이 들만큼 화원 밖으로 오밀조밀 나와 있는 빨, 주, 노, 초 알록달록 화분들이 눈길을 끌어 망설이지 않고 탐방을 시작했다.

‘기쁜플라워샵’ 밖에서 보던 외관의 모습과 같이 실내 또한 다양한 꽃과 식물들로 꾸며져 아름다움을 풍겼다.

기쁜플라워샵을 운영하는 김영숙 대표에게 “이렇게 많은 꽃과 나무를 관리 하는데 힘들지 않느냐"고 물었다. “좋아하지 않으면 할 수 없지만, 워낙 꽃과 나무를 좋아해서 관리하는 게 즐겁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이어 화원을 시작하게 된 동기도 함께 물었다. 그는 “꽃꽂이를 좋아해서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니 전문적으로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며 “그래서 시작 한 게 벌써 15년이 흘렀다”고 말했다.

이번엔 따뜻한 봄이니 만큼 요즘은 주로 어떤 꽃을 많이 사가냐고 물었다. 그는 프리지아(청순함), 히아신스(겸손한 사랑), 장미(애정, 행복한 사랑), 수선화(자존심·고결·신비), 베고니아(짝 사랑), 제라늄(그대를 사랑합니다), 비올라(성실한 사랑), 튤립(빨강: 사랑 고백, 노랑: 헛된 사랑, 하얀: 실연·순결, 분홍: 애정·격려), 등 줄줄 막힘없이 인기 있는 꽃들을 추천했다.

그가 덧붙였다. “꽃과 나무를 아무리 잘 샀어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니 보통 2~3일에 한 번씩 물을 주고, 선인장류는 한 달에 한번, 난 종류는 10~15일 정도가 알맞다”고 친절히 설명했다.

기쁜플라워샵은 처음엔 김 대표 혼자 운영했다. 하지만 평소 남편도 꽃과 나무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남편이 퇴직 후에는 함께 실내조경사자격증을 취득하면서 현재 두 부부가 다정하게 같이 운영하고 있다.

매일매일 보내는 하루일과가 내 집의 정원을 가꾸듯이 하니, 보살핌을 받는 식물들도 아는지 푸릇푸릇 시든 잎하나 없이 싱그럽다.

김영숙 대표는 조경관리도 하고 있다. “조경은 1년마다 한 번씩 재정비를 해줘야 해서 한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니 꾸준한 관리를 해준다”며 “가까운 포스코 기술연구소 조경을 하고 실력인정을 받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인터뷰를 이어나가는 중 벽에 나무가 들어가 있는 큰 액자들이 눈에 띄었다. 김영숙 대표는 이를 ‘벽걸이정원’이라 말하며 “벽걸이정원은 물을 자주 주지 않는 식물들로 식재해 실내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인테리어와 공기정화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 건물입구, 사무실, 주택, 학원 등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곳을 방문한 한 손님은 “중마동에 여러 꽃집이 많지만 항상 기쁜플라워샵만 방문한다. 어느 곳보다 많고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보는 즐거움도 있다”고 말했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포장지 하나에도 세심함이 묻어난다. 그래서인지 이른 시간임에도 전화주문과 고객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봄꽃화분 하나 장만해서 집안분위기를 화사하게 하고 싶거나 꽃다발, 나무, 부케, 동·서양 난, 관엽, 축하·근조 화환 등이 필요하다면, 오늘 한번 방문해 ‘기쁜플라워샵’의 꽃의 아름다움과 잎의 싱그러움을 함께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상호: 기쁜플라워샵
△주소: 광양시 사동로 255 (마동)
△영업시간: 09:00~21:00
△문의: 061-793-6974, 010-7521-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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