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실천 위한 헌혈 동참

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지난 19일 경찰서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 헌혈 버스를 이용해 경찰관 및 의무경찰들이 동참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만성적인 혈액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랑의 나눔 헌혈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 날 행사에서 경찰은 헌혈과 함께 △웹하드 카르텔과 불법촬영물 근절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 대해 홍보했다.

헌혈에 동참한 한 경찰관은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헌혈에 계속해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바쁜 시간에도 헌혈에 참여해준 경찰관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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