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테러를 위한 상호 협조 및 관세행정 애로사항 청취

광양세관(세관장 김기훈)은 지난 20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관내 해운선사, 부두운영인 등 항만주변종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총기류 등 테러위해물품 국내 불법 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민·관 상호 협조를 약속하고 사회안전확보를 위한 공동 대처방안을 토의했다.

또한, 최근 개정된 규정 및 전산시스템 개선사항을 안내하면서 항만주변종사자들의 관세행정에 대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기훈 광양세관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중 세관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사항은 관세청과 협의하는 등 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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