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미래상 탐구…세계시민으로서 자질 향상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운영법인광양YMCA, 이하 문화센터)는 지난 20일 청소년참여기구 및 청소년 동아리에 소속 된 6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역량강화교육(세계시민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광양 YMCA 청소년인권센터 신임숙 센터장님을 초청해 문화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시간에 걸쳐서 진행됐다.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청소년역량강화교육은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분단역사를 알아보고 통일의 미래상을 함께 탐구하며 평화 감수성 높여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장을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모둠을 나누어 스마트폰으로 역사를 찾아보고, 통일이 되었을 때 인기 있을 것 같은 직업을 골라 홍보대사가 되어보는 활동 등 청소년들이 직접 평화와 통일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 3월 1일에는 광양역사문화원에서 광양YMCA가 진행하는 3.1독립만세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에 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UnI, 피스메이커)에 소속 된 청소년 6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참여기구 및 청소년동아리는 매년 초에 신청자를 모집해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http://www.gwycc.or.kr/)나 061-794-22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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