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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류 유역공동체 간 배려와 협력 필요영산강청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박주식 기자  |  taein@gycitiz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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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5  09: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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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곡성군 기차마을에서 기념식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세계 물의 날 국내 주제는 ‘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로 ‘모두를 위한 물은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섬진강 수계 주민과 환경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미래에도 모든 사람에게 안전하게 공급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행사에 앞서 물벼룩 관찰, 화분 만들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체험 행사와 함께 광양환경운동연합 정복엽 공동 의장과 박미애 여성맑음이 팀장 외 5명이 EM(유용미생물)나눔행사 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 이후에는 ‘섬진강 수계의 합리 적인 통합 물관리 방안 마련’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섬진강 유역 수자원 개발·이용의 현황과 과제’와 ‘섬진강 수생태 건강성 회복과 재자 연화’를 두고 토론을 벌였다.

광양환경운동연합 백성호 상임의장은 “물관리 일원화를 위한 정부조직개편 이후 처음으로 맞는 ‘세계 물의 날’이라 의미를 깊다”며 “통합물관리 일원화 방안에 다수의 민간 거버넌스가 참여해 보다 실천적인 강 보존을 위한 의견수렴 반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섬진강유역환경협의회 백양국 사무 처장은 “전국 강 중에 유일하게 생태가 치와 물 보존가치가 살아있는 곳이 섬진 강”이라며 “지속보존가치를 유지할 수있도록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물에 대한 소중함을 실천한 공로로 이우교 광양환경운동연합 환경관리팀장이 섬진강유역환경청장 표창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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