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과 생활관리사 등 총 200명에게 제공

㈜호텔 락희 광양점(총지배인 박진오) 가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광양시 응급안전지역센터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인 독거노인 160명과 생활관리사 40명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했다.

락희 15층 연회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건강과 지역여건 때문에 이동이 힘든 어르신들을 생활관리사가 직접 차량으로 함께 모시고 이동했다.

특히 따뜻해진 날씨에 나들이 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소통할 수있는 시간을 가져 훈훈함을 더했다.

박진오 총지배인은 “거동하기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이번 기회를 맞아 맛있는 식사를 하시고 즐기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매년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희 노인복지팀장은 “이와 같은 행사가 해피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가 더 많은 어르신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이 함께하는 따듯한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텔 락희 광양점은 독거노인 어르신분들을 위해 매년 2차례 이상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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