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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시민신문독자위’ 힘차게 출발박 대표 “조언을 토대로 변화 노력” 약속
주아라 기자  |  jje3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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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7  20: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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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광양시민신문독자위원회가 지난 4일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독자위원회는 보다 실질적인 역할을 위해 위원구성을 강화했다. 정우영·이기욱·이효식 독자위원이 새로 위원회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앞으로도 위원의 폭을 넓혀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주식 대표, 주아라 기자가 회사의 일원으로 참여했으며 백성호·이경자·정성주·이효식·이기욱·정우영 위원 등이 참석해 그동안 시민신문보도에 대한 평가와 함께 시민신문의 방향성과 역할에 대한 논의했다.

이경자 위원은 “만나는 사람들이 시민신문은 볼거리 많다고 이야기 한다. 특히 지난주에 나온 ‘“즉각 조치하겠다”는 정 시장의 말뿐인 약속’이란 기사는 다른 신문과는 차별화 된 지적기사였다”며 “저 또한 시민과의 약속에 따른 사후조치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 지난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저도 질문을 했는데, 정 시장이 ‘기록해놨다가 담당자로 하여금 답변을 해주겠다’고 했으나 답변을 아직도 못 받았다. 시기적절한 기사라 좋았다”고 평가했다.

또 이 위원은 “지역신문 4개가 사진이 다 똑같을 때가 있다. 더 많은 현장을 바로 뛰어 똑같은 사진이 일괄적으로 실리는 것은 피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15면 오피니언 기고 면을 보면 너무 빽빽해 답답하다는 느낌이 든다”며 “변화를 시켰으면 좋겠다. 또한 매번 같은 사람보다는 사람들의 생각은 개개인마다 다 다른 만큼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이 포함된 기고문을 담아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기욱 위원 역시 “똑같은 보도사진이 모든 신문사에 동일하게 올라오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저도 같은 생각이다. 사진이 다 똑같을 때가 많더라”고 동의하며 “그러지 말고 발 빠르게 현장에 움직여서 독창적인 사진을 보도하는 시민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식 위원은 “시민이 주인인 시민신문인만큼 시민이 하고자 하는 말이 신문을 통해 전달됐으면 좋겠는데, 시민은 없고 기업홍보 등 홍보기사가 많아 젊은 층에게 다가가기 힘들 것 같아보인다”고 지적하며 “신문이라는 매체가 젊은 층 유입이 힘든 면이 있지만 그들의 추억과 관심거리를 담아낸다면 젊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예를 들어 시민들의 인터뷰랄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광양에 항상 문제가 되고 있는 화력발전소 등 시민들에게 의견을 구해서 지면에 실어내는 것 또한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성주 위원은 “데스크 칼럼을 통해 광양에 있는 지역신문들이 광양의 입장을 반영해 시민들에게 잘 알려준 부분들이 고맙게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런 사태들이 일어났을 때 합리적인 오해가 있는 부분들은 강하게 이야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주는 것이 지역언론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또 시민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 또한 시민신문이 해야 할 역할이다”이라고 밝혔다.

정우영 위원은 “PDF파일을 독자위원들에게 보내준다면 핸드폰으로도 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백성호 위원은 “시민신문 발행부터 지금까지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힘써왔다. 앞으로도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를 보도하는 시민신문이 됐으면 한다”며 “다만, 항상 사실에 근거한 기사를 써주셔야 하는데 가끔 확인하지 않는 기사가 있어 아쉬움이 들 때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주식 대표는 “모두들 시민신문을 위해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위원님들이 해주신 말씀들이 독자들을 대변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새겨듣고 더 좋은 시민신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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