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사회복지 일을 하고 있는 우리 동료들의 생각을 들어보기로 한다.

사회복지사란?
△어두운 곳을 밝히는 빛 같은 존재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예술가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마중물
△또 하나의 가족
△사막에선 물길을 인도해주고, 바다에서 등대의 불빛이 되어주고, 강에서 돛단배가 되어주고, 땅에선 길잡이가 되어주고, 나누어주고, 나누어주고 나누어주도록 길을 만들어주는 우리들은 이 좋은 세상의 사랑이요, 용기요, 희망이여라.

사회복지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란 생각으로 오늘도 현장을 나간다.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는 서비스 대상자에게 찾아가서 상담을 하고 도울 일이 어떤 것이 있는가? 어떠한 어려움을 안고 있는가? 또 이분이 잘하거나 좋은 강점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정리한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 예를 들면 치과치료가 필요하다면 인근 가까운 치과병원을 찾아가서 서비스 대상자를 위해 어려움을 호소한다.

그러면 통하신 분들은 흔쾌히 도울 수 있으면 돕겠다고 말씀해주신다. 그래서 바로 현장에 답이 있는 것이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우.문.현.답 이라는 말이 건배사로 통할만큼 발로 뛰는 직업이기에 나름대로 한마디로 정해본다.
2013년 떠오르는 우리들의 사자성어 이렇게 표현해 본다. 우. 문. 현.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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