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활동

금호동은 지난 1일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행복동네 금호동 만들기 위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 했다.

참석자들은 백운쇼핑센터상가와 ‘제8회 광양벚꽃문화제’ 행사장 주변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 불법 현수막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김윤표 주민자치위원장은 “금호동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광양벚꽃 문화제’를 변덕스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과 시민이 왕래해 주셨다”며 “벚꽃문화제 기간 이외에도 도심 속 유럽풍 정원으로 알려진 금호동에 지속적으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아름다운 금호동, 클린 금호동 만들기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진식 금호동장은 “앞으로도 금호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지역의 사회단체와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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