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및 학부모 민주시민교육의 이해도 제고

광양중동초(교장 심치숙)는 교원과 학부모들의 민주시민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민주시민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10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교원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시민교육의 이해’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시민교육이 희망이다’라는 책을 쓴 영산대학교 장은주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장은주 교수는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 메리토크라시와 자존감 없는 자아들의 페허, 민주적 시민성에 대한 교육 등을 사례와 더불어 교육이 지향해야하는 방향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심치숙 교장은 “민주시민은 민주적 환경 속에서 경험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라며 “학생중심의 민주적 학교문화조성과 더불어 학교의 모든 교육활동 속에서 학생들이 민주적으로 사고하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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