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추모 준비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YMCA운영 이하 문화센터)는 지난 13일 세월호 5주기를 맞아 23호 광장에서 청소년들과 함게 추모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세월호 5주기 추모캠페인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했으며,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그날의 아픔을 추모하기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센터 소속 청소년 참여위원회 바른누리 12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늘해랑 13기, Unl 자원봉사동아리 11기 청소년들의 주도로 진행됐다.

세월호 5주기 추모캠페인은 △추모편지쓰기 △추모글로 그림 만들기 △릴레이 세월호 피켓만들기 △리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세월호 5주기 추모캠페인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했으며,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그날의 아픔을 추모하기위해 마련됐다,
세월호 5주기 추모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세월호 참사가 벌써 5주기를 맞았다”며 “그날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추모할 수 있어서 뜻 깊고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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