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교감하며 환경정화활동 실천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YMCA운영 이하 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는 지난 5일 광양읍 서천에서 (植)식·(木)목·(日)일 자연소풍을 진행했다.

이날 해야는 (植)식·(木)목·(日)일 자연소풍을 통해 식목일을 맞아 자연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도시 속 자연을 찾았다.

자연과 교감 및 소통하며 자연사랑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실천했으며,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서천에서 이루어진 조별활동으로는 △식(植): 자연의 소중함을 심어주는 활동 △목(木): 프로그램을 통해 나무 관찰 활동 △일(日): 햇빛 없는 자연 감상하기 활동 등 총 3가지 영역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6학년 한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처음으로 해야에서 식목일 기념으로 봄 소풍을 가게 되어 즐거웠다”며 “자연에서 놀다보니 자연과도 친구가 된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문체험활동, 학습지원활동과정, 자기개발활동과정, 생활지원과정, 특별지원과정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수요조사를 통해 청소년이 원하는 토요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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