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소통을 통한 공감과 이해로 협업역량 증진을 위한 2019년 교(원)감 및 행정실장 연찬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과간 또는 실간 업무 칸막이 없애기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학교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원)감과 행정실장을 80명을 대상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 및 기초학력 지원 방향 △교원인사관리 안내 △관계회복 중심 학교폭력사안처리 및 생활인권팀 업무 안내 △학교교육정상화를 위한 학교지원팀 운영 방향 △종합감사 추진 방향 △교단환경개선비 및 학급운영비 집행 방향 △청렴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학교에서 어려워하는 사안에 대한 안내와 실간 협조가 필요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협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학교를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청-학교 간 협업, 과간 협업, 실간 협업능력이 향상되어 혁신광양교육과 학생중심 학교운영의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4차 산업시대는 협업능력을 필요로 한다. 우리부터 먼저 협업하고 학생들의 협업역량도 향상되도록 적극 노력해야 하며, 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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