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전 종목 걸쳐 선수 225명 등 총 432명 선수단 참가

광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종목 임원 연석회의를 갖고 예상 성적 발표 등 종합우승의 의지를 다짐했다.

연석회의에는 정현복 시장과 시 체육회 회장단, 임원 및 종목단체장 120여 명이 참석했다.

20일부터 보성군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광양시는 22개 전 종목에 걸쳐 선수 225명, 임원 207명 등 총 43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정현복 시장은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우리시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체전 준비에 애쓰신 회장단 및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회가 마무리될 때까지 선수들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연석회의가 끝나고 방옥길 광양부시장과 시 체육회 임원은 체전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 사기 진작을 위해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현장 방문에서 방옥길 부시장은 “시 체육회의 단합된 모습을 직접 경험하고 접함으로써 우리시 체육 발전의 희망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선수들은 건강에 유의하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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