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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100년의 숲, 수목원 개방’평일 09:00~18:00, 별도 절차 없이 자유롭게 탐방 가능
박주식 기자  |  taein@gycitiz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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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8  20: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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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이 광양읍 광양여고 사거리에 위치한 광양사무소 수목원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남부학술림은 광양사무소 수목원을 시민들을 위한 교육 및 휴게공간으로 활용하고자, 벤치 등 편의시설과 수목이름표를 새롭게 정비했다.

개방시간은 평일 09:00~18:00까지이며, 별도의 승인절차 없이 자유롭게 탐방이 가능하다.

남부학술림 광양사무소 수목원은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이 1912년 현재의 위치에 자리를 잡고, 학술림으로서의 기반을 다져가던 시기인 1925년에 조성되어, 어느덧 100년을 바라보는 도심 속 수목원이다. 면적은 2500㎡에 불과하지만 졸참나무, 녹나무, 가시나무, 푸조나무 등 아름드리나무들이 우람한 근육질을 자랑하며 하늘을 찌를 듯 자태를 뽐내고 있다.

수목원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대왕소나무, 백송, 미국돈나무, 솔송나무, 나도승마, 복수초, 금낭화 등 목본 47과 138종과 초본 39과 132종이 전시되어 있어, 유치원·초·중·고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의 식물 종 관찰과 견학장소로 추천할 만하다.

또한 수목원은 봄에는 봄꽃의 향연을, 여름에는 녹음을,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겨울에는 고즈넉한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다.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관계자는 “이후에도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 숲해설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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