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소중함과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 되새겨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한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27일 진상·진월·다압면, 28일 중마동에서 열렸다.

이번 어버이날행사는 지역별로 청년회, 통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기념식, 점심대접, 다채로운 위안공연 등 부모님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꾸며졌다.

기념식에는 평소 효행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효행자와 3대효사랑 모범가정, 효행청소년, 장한어버이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의 큰절에 이어 청년회원들의 어버이은혜 합창, 식후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을 수 있는 초청가수 공연과 부채춤 공연, 품바공연,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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