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0~30포 쌀 지원, 나눔 활동 확산 앞장
금호교회로부터 쌀을 기증받아 운영하고 있는 광영동주민센터 ‘사랑의 쌀통’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사랑의 쌀통’은 광영동에 있는 금호교회가 2016년부터 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쌀이 필요한 이웃은 누구나 필요한 만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쌀통에는 1포당 2.5kg의 쌀이 포장 보관되어 있으며, 금호교회는 매월 20~30포의 쌀을 지원해주고 있다.
한편, 금호교회는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하며, 주거환경개선(집수리)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병주 광영동장은 “지역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좋은 선행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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