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 공동육아나눔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돌봄품앗이 가정을 대상으로 사라져가는 전통공예의 소중함을 알리는 장도박물관 체험 나들이를 실시했다.

육아부담을 줄이고자 광양시 관내 18세 미만의 자녀를 가진 부모·자녀로 구성된 자녀돌봄품앗이는 이번 장도박물관 나들이를 통해 장도제작과정, 서표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손경화 센터장은 “자녀돌봄품앗이는 여러 가족이 교류하고 소통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뜻 깊은 모임이다”며 “가족과 함께한 품앗이 모임으로 아이들이 더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고, 주민주도적인 아이양육과 돌봄 공동체가 조성되도록 센터가 나서서 플랫폼 역할을 해낼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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