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음식과 공연으로 주민화합 분위기 조성

중마동 주공1차아파트는 지난 3일 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주민화합을 위한 작은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입주자 동대표회(회장 김재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마경모정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푸짐한 음식과 다과를 나누며 초대가수 공연을 한마음으로 즐겼다. 이후 경품추첨이 이루어져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 주공 1차 아파트 통장을 연임하고 있는 최진현 씨가 주민들로부터 공로패를 받아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경로위안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가족처럼 우리를 위해 애써준 입주자 동대표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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