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금중학교 총동문회…화합·우의 다져

태금중학교 제17회 총동문회 (회장 김주태)가 지난 18일 태인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1회부터 22회까지 참가한 이날 동문회는 3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배구와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으로 동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김주태 회장은 “오랜만에 만난 동창과 동문의 얼굴을 보면 잊혔던 옛 추억이 떠올라 이 자리에 참석한 것이 기쁨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는 동문 여러분을 위한 자리이며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자리인 만큼, 마음껏 즐기시고 마음껏 소리치며 동문과의 친목을 다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태금중동문회는 다른 어느 동문회보다 내실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랑스러운 단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동문회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렇게 서로 만나 정을 나누는 이 순간이 야말로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이 소중하다. 동문 선후배간의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 돕고 화합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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