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 실시

2015년 광양지역 내 학교 교직 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행복플러스’(단장 조혜연, 옥곡중 행정실 장)회원 40여 명이 지난 19일 광양가야초 학생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플러스는 매월 1회 광양시청에서 선정한 취약 계층 가정을 방문해 대청소를 통한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체로 이날 봉사활동은 오랫동안 묵혀있던 집안 곳곳을 치우고, 가구, 전자제품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재배치하는 등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은 그동안 실시했던 일반 가정집이 아닌 광양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 으로 실시됐으며 교직원들이 가구, 전자제품, 이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행복플러스 조혜연 단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의 학생과 이웃을 위해 실질 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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