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민신문
뉴스보건ㆍ건강
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어패류 생식·상처 난 피부 바닷물 접촉 금지
주아라 기자  |  jje3012@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10  10:00:0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광양시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광양시 제품부두와 여수시, 순천시, 고흥군, 하동군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어패류 섭취 및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해수 온도가 높아지는 5~10월에 발생하며, 해안 내륙 상관없이 전국적인 발생분포를 보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이나 덜 익혀 섭취하거나 피부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에 접촉하면 감염된다.

감염 증상으로는 급성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다리에서 특징적인 피부병변이 나타난다.

특히 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 등 간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비브리오패혈증 발생률이 높고 치사율 또한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패류 생식을 삼가고, 충분히 익혀먹으며, 조리시 바닷물을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섭취해야 한다.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바닷물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를 씻어야 한다.

정선주 감염병관리팀장은 “지난해 광양에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다”며 “망덕, 광영, 초남 해수 등의 해수온도가 18℃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우려되므로 간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등 만성질환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했다.

이어 “어패류를 날로 섭취하거나 바닷가를 다녀와서 발열, 복통, 설사 증상 등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주아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광양시 사동로 6  |  대표전화 : 061)761-2992  |  팩스 : 061)761-2993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 아 00164  |  등록일 : 2012. 1. 25 |  발행인·편집인 : 박주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훈주
Copyright © 2011 광양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ycitiz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