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회(윤태현 목사) 창립 30주년 기념 전교인 야외예배 및 어울한마당 행사가 지난 9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전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아에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모여 투호, 링 던지기, 신발던지기, 전자다트 등 다양한 종목으로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윤태현 목사는 “좋은 교회는 건물, 시설, 유명 인사들이 출석하는 교회가 아니라 교인들에 의해 만들어지며,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고, 말씀대로 믿고 지키며 행하고, 섬기기를 잘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배반치 않고, 전도 선교의 문이 열린 교회가 좋은 교회”라며 “이런 교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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