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는 ‘㈜메인테크’와’㈜티엠씨 박금영 파트장’을 각각 ‘5월의 사회공헌 및 기업시민활동 우수사 및 우수직원’으로 선발했다.

협력사협회는 글로벌 제철소에 걸맞은 업무 파트너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5월부터 매월 주제를 차별화해 다방면에 걸친 우수사 및 직원을 선발하고 협력사 협회장 명의의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달은 사회 공헌 및 기업시민활동을 주제로 총 12개 회사와 직원이 지원해 협력사협회가 심사를 거쳐 우수회사로 ㈜메인테크(대표 강창희) 우수직원은 ㈜티엠씨 박근영 파트장을 선정하고 포상을 진행했다.

우수회사인 ㈜메인테크는 2005년 1월 1일에 설립돼 광양제철소 발전 및 송풍 설비를 정비하는 회사로 전 임직원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등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메인테크는 2016년부터 광양시 1사 1하천 가꾸기 활동에 동참하여 수질개선, 농수로 정화, 토종 어류 방류 활동으로 생태하천 복원에 앞장선 공로로 작년 2월에 전남도지사 표창과 광양하이텍고등학교와 산학 일체형 도제교육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9월 직업능력의 달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티엠씨 박근영 파트장은 직장협의회 근로자위원을 9년째 역임하고 있는 모범사원으로서 회사 업무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주위의 호평을 받고 있다.

평소 바쁜 시간을 쪼개어 독거노인 밥차 봉사, 요양원 이발 봉사는 물론이고 지역 행사의 교통 봉사활동, 해양쓰레기 제거를 위한 수중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직장동료들은 “박 파트장이야말로 포스코 패밀리의 귀감이 될 정도로 따뜻한 성품을 가진 우리의 이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광용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장은 “협력사 직원들의 조직역량 향상과 긍정 마인드 제고를 위해 좋은 제도이므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6월에는 기술 개발에 앞장선 우수회사 및 직원을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