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운영법인광양 YMCA, 이하 문화센터)는 지난 15일 청소년 과학동아리 ‘IOS’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일일특강을 진행했다.

문화센터에서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위해 매년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해 청소년들이 취미나 다양한 능력을 개발하고 청소년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올 해부터는 문화센터에서 청소년 동아리 친구들이 동아리만의 특기로 특강을 준비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청소년동아리 특별한 일일특강(이하 청동별)을 진행한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청동별은 이번에는 과학동아리 청소년들이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함께 조를 이루어 고무동력기를 만들고, 밖으로 나가 직접 만든 고무동력기를 날려보며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청동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동아리 청소년은 자신들의 재능을 나누며 또 다른 봉사의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지역에 청소년을 향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었다.

일일특강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고무동력기를 만들고 날려보면서 어렵고 재미없게 느껴졌던 과학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성취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성과를 가뒀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문화센터에서는 소속 된 청소년 동아리 친구들이 청동별을 진행할 예정다. 이와 관련된 홍보 및 정보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Y광양청소년]과 문화센터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794-22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