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로타리클럽 송형석 회장 이임, 윤영경 회장 취임

국제로타리 3610지구 5지역 동광양로타리 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역 기관단체장과 봉사단체 회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 에서는 송형석 회장이 이임하고 윤영경 회장이 취임했다.

송형석 회장은 “지난 한 해 ‘참여도, 봉사도, 기부도 함께하자’를 테마로 동광양로타리클럽 브랜드사업인 재가 장애인 및 독거노인 맞춤형 지원, 국내·외 자매클럽과 교류, 백학동 8개 마을 의료봉사, 이·미용봉사, 자장면 봉사, 소화기 전달, 환경정화활동 등에 적극 동참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소임을 잘 마무리하고 좋은 결과로 이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역대회장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목련회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영경 취임회장은 “진정한 봉사는 자유에서 비롯되며 그 가치는 자유롭게 진행될 때 참된 빛을 발한다”며 “임기동안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의 뜻에 따라 역대회장과 회원들의 마음을 이어받아 열정과 온 마음을 다해 헌신의 봉사를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윤 회장은 “진정한 참된 봉사를 위해서는 참된 지혜가 필요하고, 참된 지혜를 얻는 방법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 때”라며 “임기동안 회원들의 목소리를 마음으로 듣고 소통하고 화합해 조건 없는 헌신의 봉사를 다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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