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광양마로라이온스클럽 합동 이·취임식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광양만·광양마로 라이온스클럽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5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광양만·광양마로 라이온스클럽 회원, 가족, 친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라이온스클럽은 이영만 회장이 이임하고 최규진 회장이 취임했으며 광양마로라이온스클럽은 장인채 회장이 이임하고 최희석 회장이 취임했다.

장인채 회장 “지난 1년 동안 바쁜 일정 중에도 가족과 함께함 봉사활동과 단합대회, 추석과 설명절 독거노인 봉사금 전달, 장애인과 함께하는 체육활동 등에 함께해준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광양마로라이온스클럽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으로 올해보다 내년에 더욱 더 발전하는 지역의 봉사단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희석 취임회장은 “광양마로라이온스클럽을 결성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고민해 온지도 벌써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부족함이 더 많았지만 한편으론 가슴 뿌듯함도 있었던 지난세월, 회원과 네스 여러분의 헌신적인 참여와 노고로 짧은 기간 내 모범적인 클럽으로 성장해 왔다”며 “‘자성(自省), 진력(盡力), 그리고 도약(跳躍)’이란 주제로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다시 성장할 수 있는 라이온스클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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