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5일시장 특설무대…축제의 장 펼쳐

‘제9회 광양 어울마당 실버가요제’가 지난 15일 광양5일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에서 주관한 광양 실버가요제는 시민의 정서함양과 대중문화예술의 긍지를 살리고 흥겨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만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결정해 경연을 펼쳤다 특히 MC 강대훈의 진행으로 어르신들의 노래경연과 지난 8회 대상수상자인 김복자, 국민가수 현미, 나광진, 정서영, 김재연, 초연, 전혜자, 고맹의, 미란이, 트로트신동 정동원, 히어로 난타 등이 출연해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나광진 사)한국연예예술인 총 연합회 광양지회장은 ”이번 실버가요제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많은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광양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나눔 봉사 활동 경연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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