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아카데미 ‘해야’ 초록상 수상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 (이하 해야, YMCA 위탁운영)는 지난 15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8회 초록동요제’에 참가해 초록상을 수상했다.

초록동요제는 어린이들의 예술성 계발과 동심을 북돋아 줌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음악적 표현욕구 충족 및 올바른 심성과 바른 마음을 길러주는 동요제다. 이날 동요제는 초등·유아 단위로 총 14개 팀이 경연에 참가했다.

해야는 해솔반 초등 합창 부문 ‘포카혼타스OST 바람의 빛깔’ 로 참가해 아름다운 멜로디를 만들어 냈고, 꿈여울반 초대공연 ‘다시 한 번 대한민국 & 8호 감방의노래’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마음으로 율동과 노래로 무대를 빛냈다.

해야의 5학년 학생은 “공연관람이 정말 재미있었고 무대에 올라갔을 때 정말 떨렸다”며 “무대에서 관람석을 보니까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긴장됐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해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문체험활동, 학습지원활동과정, 자기개발활동과정, 생활지원과정, 특별지원과정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수요조사를 통해 청소년이 원하는 토요체험활동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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