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더하고 나누는 재능나눔 공연단’ 이병채(병채로통채로 마술사)회장이 지난 15일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마술협회 전남동부지회가 주관한 ‘제7회 여수 전국마술대회’에서 시니어부 우수상(특별상)을 수상 했다.
2013년 처음 시작된 여수 전국마술대회는 1차 예선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해 마술기량을 겨뤘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과 경쟁을 벌인 병채로통채로 이병채 마술사는 첫 출전에서 다양한 손기술을 선보이며 우수상·특별상을 받았다.
이병채 마술사는 레크매직지도사1급, 교육마술사지도사1급, 웃음치료사1급, 레크레이션1급 등 자격과 사회복지사2급, 평생교육사2급 등 국가자자격증을 취득,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과 재능 나눔을 통해 광양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병채 재능나눔 공연단 회장은 지역사회 공헌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촌과 도시 경로당, 시설요양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 다양한 재능기부와 특히 웃음치료와 코믹팔러마술 재능 나눔을 펼치고 있다.
이병채 마술사는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본 행사장까지 방문해 응원해준 ‘대한민국 백백치 공연단’ 이정혜 단장과 단원 그리고 방삼수 회장 비롯해 격려와 댓글을 달아준 모든분들께 감사린다”며 “항상 아낌없이 응원을 해준 배우자 신경란과 자녀들에게 이 영광의 상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여수 전국마술대회에 다녀와 마술을 사랑하는 분들이 부족해 아쉬움 있다”며 “마술을 배워볼까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아이디어도 구상하고 연습도 함께 하며, 발표회도 열고 싶다”고 속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