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로 갈까! 국내, 해외 트레킹을 갈까!

1년에 한번 뿐인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일찍 부터 가족여행, 친구들과의 여행, 자유 여행 등 다양한 여행 휴가 계획을 서두르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막상 여행을 가고 싶은데, 어디로 떠나야 할지 후회 없는 여행지 일지를 선택해야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해야 한다.

오늘은 요즘 핫 하다는 여행지와 만족할 만한 여행 정보를 위해 중마동 파리바게트 인근에 위치한 ‘투어종합여행사’ 중동점을 탐방했다.

▲ 백두산천지는 해발2,200m 높이에 위치한 화산의 분화구로 백두산의 가장 높은 곳에 있다는 의미에서‘천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바쁜 하루를 시작하는 이른 시간에 김수미 본부장을 만났다. 여름 휴가 기간 동안에 안성맞춤인 여행지를 물으니 “여름휴가 기간이 보통 4, 5일 정도라 유럽 여행은 스위스 한 나라만 다녀올 것을 추천하고 그 외 알차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은 백두산, 몽골, 베트남, 북해도, 방콕, 발리 등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백두산은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야생화 천국인 서파와 1년 내내 물줄기가 흐르는 비룡 폭포를 감상 할 수 있는 북파가 있다. 몽골은 드넓은 초원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밤에는 쏟아지는 별을 감상 할 수 있는 시기가 지금이다. 또한 전통 가옥 게르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안성맞춤이다. 요즘 핫 하게 떠오르는 곳으로는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을 추천한다. 해양 스포츠와 완벽한 호캉스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딱이다. 북해도에 가서 꼭 먹어봐야 할 과일은 유바리 멜론이다”라며 다 열거 할 수는 없고 일단 떠나라고 했다.

   
▲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베트남 나트랑 해변
   
▲ 몽골 전통가옥 게르촌

또한 이곳 ‘투어종합여행사’에는 국내, 해외 트레킹여행상품도 있어서 트레킹담당 정영수 팀장도 만났다.

정영수 팀장은 “트레킹은 전문적인 등산기술이나 지식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산악 자연답사 여행으로 산의 정상을 오르는 것이 목적이 아닌 산의 풍광을 즐기는 여행이라 말할 수 있다. 공기 좋은 곳을 정해서 천천히 가다 보면 체력 단련도 되고 트래킹을 하는 모두가 친구도 될 수 있는 점이 참 좋다”라며 국내, 해외 트래킹 코스가 많지만 국내 추천코스로는 인제 자작나무숲, 봉화 체르마트길, 인천 굴업도를 꼽았다.

세계 3대 트래킹 코스로는 ABC(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MBC(마차부차레 베이스캠프), EBC(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로 일반인은 베이스캠프 까지만 갈 수 있다고 한다. 그 이상 오르는 것을 일반인도 원한다면 방법은 있다고 했다.

▲ 트레킹을 하고 있는 ‘산꾼들의 수다여행’팀

“네팔 국립공원에 1800~2000만원 정도를 내면 베이스캠프 이상을 오를 수 있다. 산을 좋아해서 등산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힘들지 않게 완만한 능선으로 트레킹 하는 걸 적극 추천한다”고 정 팀장은 말했다.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데 있다. 책은 눈으로 하는 독서이고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이듯, 삶의 시야를 넓히고 정신과 몸이 건강해 지는 올 여름 휴가는 동남아여행, 트레킹 등을 계획해서 실행해 보자.

▲ 투어종합여행사’내 편히 여행안내를 받을 수 있는 공간

여행의 모든 것, 투어종합여행사. 패키지여행, 맞춤단체여행, 국내, 해외, 크루즈, 골프투어, 어학연수, 트래킹 등 여름휴가를 겨냥해 특가상품도 많다하니 투어종합여행사를 방문해보길 바란다.
똑같은 여행지라 할지라도 모든 경비는 금액만큼 여행코스와 식사가 다르다는 걸 참고 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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