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시민으로서 어려운 이웃 지원에도 앞장

SNNC(대표 이은석)는 지난 5일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활동의 일환으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학생교육 프로그램 지원금 500만원과 햄버거 등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광양태인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교육 강화 차원에서 진행되는 생존수영 학습 프로그램에 사용되며, 학생들은 물에 적응하기부터 호흡하기 등 수상안전사고 발생 시 꼭 필요한 대응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와 더불어 SNNC는 이날 태인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햄버거 등 간식을 준비해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SNNC 김동희 경영지원실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수영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위기대응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 및 학생들에 관한 사업을 늘리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국장은 “작년 방한복 지원에 이어 올해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수영프로그램과 간식을 지원해 줘 감사드린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대처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NNC는 2009년부터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틈새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올해 2300만원을 포함 지금까지 약 2억940만원을 기부했으며, 저소득 세대 생계비 지원, 태인초등학교 아동지원, 태인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저소득계층 난방비 지원, 청소년 백미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기업시민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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