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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누구나 친구, 누구나 우리 반장애·일반학생 통합학급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박주식 기자  |  taein@gycitiz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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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7  21: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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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누구나 친구, 누구나 우리 반!’이라는 주제로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어울려 문화·체험활동을 하는 통합학급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통합학급 어울림은 관내 유, 초, 중, 고 18학급이 신청해 15학급이 선정됐으며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중마초 2, 3학년 통합학급에서는 마술특강, 어울림 요리교실을 개최해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서로를 더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하이텍고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교내 어울림 카페를 운영해 모든 학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교육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중마초 학생은 “장애가 있는 짝꿍의 장점을 생각하며 음식을 만들고 직접 선물해 보니 좋았다”며 “늘 웃는 내 짝꿍과 더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양하이텍고 이윤혜 교사는 “장애학생들이 운영하는 어울림 카페를 일반학생들이 이용하면서 ‘장애학생들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장애학생들이 학교에서부터 일반학생들과 어울려 지내며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정자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 중 70%이상의 학생이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통합교육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 통합학급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배우길 바라며 모두가 소중한 통합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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