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지원센터 30여명 견학

문화콘텐츠 발굴과 문화예술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에 타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를 비롯한 방문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임실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지원센터 관계자 30여명은 지난 1일 사라실예술촌을 찾아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와 문화예술 공예체험을 했다.

임실군 농촌중심지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임실군 지역주민들의 교육, 문화, 복지의 활성화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조주현 촌장은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의 역사와 현황 등을 설명하고, 이어 예술촌 공모 사업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와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과 관련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은 지난해부터 지속 추진해온 시민 휴머니즘 프로그램을 비롯해 ‘생생문화재’, ‘자율마을학교’, ‘신나는 예술여행’, ‘생활문화동호회’ 등 광양의 지역성과 역사성을 담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사라실예술촌에서 진행 중인 행사 일정과 참여방법은 광양시 사라실예술촌 네이버 밴드와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사라실예술촌(061-761-2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